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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을 추천 합니다.

오늘의 책 _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사피엔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PX에서 책의 두께에 감탄하여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 때문에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PX에 납품되는 책들은 어느정도의 검수를 받기에 책에 대한 내용이 엄청 좋거나 또는 그 반대거나 하는 양극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다행이도 실망을 시킨 책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하는 분들은 책이 가지고 있는 두께에 조금 망설이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에 비해 누구나 읽기 쉽고 재밌게 책을 서술하여 아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의 주된 내용은 우리 인간이 이 지구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구성은 책의 화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하는 질문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었으며 한 단락, 단락마다 이야기는 독립적으로 진행이 되지만 모두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한번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 너무나 재밌는 독서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제1부 인지혁명
1.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2. 지식의 나무
3.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 날
4. 대홍수

제2부 농업혁명
5. 역사상 최대의 사기
6. 피라미드 건설하기
7. 메모리 과부하
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제3부 인류의 통합
9. 역사의 화살
10. 돈의 향기
11. 제국의 비전
12. 종교의 법칙
13. 성공의 비결

제4부 과학혁명
14. 무지의 발견
15. 과학과 제국의 결혼
16. 자본주의 교리
17. 산업의 바퀴
18. 끝없는 혁명
19.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20.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인류의 발전은 맨 처음 불을 발견했을 때 부터 급진적으로 그에 대한 가속도가 끈임없이 붙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불의 발견, 문자의 발견 그리고 농업과 산업 그리고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진 지금의 4차혁명 시대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끝을 예상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석기시대로의 회귀 또는 엄청난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문명시대 또는 이것들이 아닌 제3의 세계가 이루어질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인류의 마지막은 지구의 마지막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사실 역시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시대가 온다면 우리는 역시 답을 찾을 것입니다 늘 그래왔던 것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