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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s the universal language.

김나박이? 아니 이젠 이김나박 _MC the Max 9집 발매



언제나 논쟁의 중심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피자냐 치킨이냐, 고려대가 먼저냐 연세대가 먼저냐 그리고 그 다음 논쟁은 김나박이 즉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에 대한 논쟁입니다 물론 누가 먼저 앞 글자에 나오는지가 실력의 논쟁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것 

역시 중요하다고 여기지요 노래를 부르는 장르와 팬층, 스타일이 너무나 다르기에 이 논쟁의 끝은 없을 것입니다.


논쟁의 끝이 없는 이 시점에서 이번에 다시 한 번 논쟁에 불을 지피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바로 엠씨더맥스 새로운 노래 발간이죠 비정규 앨범도 아닌 무려 정규앨범으로 이번에 찾아왔습니다.  그 중 단언 돋보이는 곡은 바로 타이틀곡인  '넘쳐흘러'라는 곡인데요 한번 들어보시면 너무나 노래가 좋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노래를 계속 듣다보면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 노래 연습해서 무조건 노래방에서 불러본다."


그리고 노래방에서 부르게 되면 곧이어 다른 생각에 빠져 듭니다. 

"역시 이번 노래도 듣기만 해야겠다."


엠씨더 맥스의 노래를 듣다보면 엄청난 가창력들이 계속 폭격하는 것 같은 느낌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그 가삿말을 조금 지나쳐 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가사에 집중해보면 이수의 보컬과 가사가 절묘하게 이루어져 노래를 완성시킨다는 느낌이 최후에 들게 됩니다. 


다 찢겨져버린 사이 더 기워봐도

다시 그때로 우릴 되돌려 놓을 수 없는 그 얘기

날카롭게 패인 이 상처가 깊어 나을 수 없으니 떠나가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하나 더 알게 됩니다. 노래의 마지막 가삿말인 '떠나가요' 이 말은 헤어진 연인을 말하는것이 아닌 이 노래를 연습하지 않고 노래방에서 부르게 된다면 사람들이 떠나간다는 뜻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