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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s the universal language.

오늘의 노래_조금은 찌질하지만 애절한 그 노래_ 좋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노래는 윤종신 가수님의 '좋니' 라는 노래입니다.  '좋니'라는 노래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노래이니 만큼 모르시는 분들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절한 멜로디, 윤종신 특유의 감성 그리고 가사가 합쳐져서 정말 좋은 명곡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사만을 들으면 어쩐지 모르는 찌질함이 묻어나오기도 합니다.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 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제가 참 좋아하는 가사 부분입니다. 누구나 연애를 해봤고 누구나 헤어진 기억이 있습니다. 연애를 할 때 가장 행복한 시기는 내가 사랑하는 예쁜 사람이 웃고 있을 때,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가장 힘들 때는 그 예쁜 모습이 떠오를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술 마시고 다음 날 핸드폰을 보고 후회하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죠.


이 노래 역시 지나간 연인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는 연인을 그리워 하고 잊지 못한 상태에서 부르는 남자의 독백과 후회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 이후에 나온 답가인 '좋아'역시 많은 남자분들과 여자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정말 단언컨대 윤종신이라는 가수분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말 잘 이해하고 그를 노래 부르는데 있어서 정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노래를 듣고 생각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좋은 추억일 것입니다. 저 역시 이 노래를 듣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추억이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