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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정치 한마디

문재인 정부 청와대 2기 출범





집권 2년차를 지내고 3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문재인 정부는 이번 8일 새로운 청와대2기를 임명하고 출범하였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 수석 비서관, 국민소통 수석비서관을 각각 새로 인사하였으며 부진했던 경제민생을 위한 성과를 내겠다고 하였습니다.

3선의원 출신인 노영민 주중대사는 이번에 대통령비서실장으로 발탁 되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뽑히는 인사이며 2012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비서실장, 2018년 캠프 조직본부장을 맡은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주중 대사를 맡았던 경력이 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노영민 신임 실장을 소개하며 최고의 적임자라고 소개하며 노영민 신임 실장 역시 경청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이번에 정무 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강기정 전 국회의원은 민심과 여론 청취등을 담다하는 업무로서 노무현 대통령 대선을 지원했던 개혁당의 주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시절 광주에서 17~19대 3선 국희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이던 새정치 민주연합의 정책 의원장으로서 다양한 책무를 맡았던 이력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번 강기정 수석은 민의를 대통령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포부를 다졌습니다. 국민소통 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윤도한 수석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치보다 소통 분야 전문성을 중시한 인사로 풀이됩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윤도한 수석에 대하여 국민 중심으로 소통하며 언론과 소통도 강화 될 것이라며 기대하였습니다.


 또한 청와대는 일부 비서관급 인사발표도 계획중에 있으며 권혁기 춘추관장이 청화대를 떠나고 유송화 현 제2부속비서관이 그 자리를 맡는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밖에 공석인 의전비서관을 채우거나 해외언론 비서관 후임자를 발표할 수 있으며 

기존 임종석 비서실장에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정치권과 언론의 큰 관심이 있는 중이며 임종석 비서실장은 당분간 여행과 휴식을 통해 몸을 추스리겠다, 또한 꽃길을 걸을 생각이 없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초기 집권 당시 보다 많은 비판어린 목소리가 많은 현재의 문재인 정부가 이번 새로운 청와대 인사를 통해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큰 관심이 가는 사안입니다.